쌀밥카페에서의 ‘가마솥밥 짓기’ 체험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. ‘이천쌀밥 명인전’에서도 커다란 가마솥에 윤기가 쫘르르르 흐르는 이천쌀 밥의 진미를 즐겨 볼 수 있다.
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의 밥상에서 절대적인 먹거리인 ‘쌀’. 밥을 주식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에게 쌀은 최고의 에너지원이다. 예로부터 전국에서 생산되는 쌀 가운데에서도 ‘이천쌀’은 최고의 밥맛을 지녔기에, 임금님께 진상됐던 ‘진상미’로서 그 명성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높다. 이러한 이천쌀의 이미지를 되살려 이천 사람들은 해마다 10월 말경에 이천쌀문화축제를 펼쳐오고 있다.